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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고제는 언제 뿌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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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온미 작성일20-03-04 21:41 조회1,76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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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고제는 언제 뿌리나요?



고객님으로부터 상기 질문도 종종 받습니다.

 

답은 볼일 전에 뿌려주어도 상관 없으나 후에 뿌려주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도움이 될까 하여 몇자 더 적어봅니다.


휴대용변기는 미국에서 많이 사용하고 따라서 응고제도 많이 사용합니다. 미국에서는 전원생활이 많아서인지 5갤론 양동이/물통(bucket 옛날에 바케츠라고 했는데 일본어 잔재

 

같습니다)을 많이 사용하고 이를 활용한 휴대용변기도 많이 팔고 있습니다. 양동이 크기(타사 제품이라도 동일 양이면 크기가 비슷합니다)에 맞는 변기 시트를 별도 판매합니다. 


5갤론 bucket가 제법 크기 때문에 사용 전에 많은 양의 응고제를 미리 넣고 여러번 또는 1인 이상이 함께 사용합니다. 참고로 본 휴대용변기도 변기봉투를 사용합니다.

 

처리하기가 용이하니까요. 이 경우 제품설명서에는 대부분 응고제를 미리 뿌려주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지금도 사용하는 경우가 있지만 옛날에는 요강을 많이 사용했는데 미국에서도 모양은 다르지만 비슷한 개념의 bedside commode라고 하는 변기가 있습니다. 

 

침대 곁 변기라고 할 수 있는데 우리말로 머리맡 변기라고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Commode는 변기 겸용 의자라고 하는데 노인분이나 거동이 불편한 분이 사용합니다. 이 경우도

 

응고제를 사용하는데 제품 설명에 응고제를 언제 뿌리는지 설명이 없습니다. 즉, 사용자가 알아서 뿌리라는 것이죠. 

 

그러나 유온미에서는 이렇게 말씀 드립니다.

 

유온미 휴대용변기는 통상 볼일 보실 때마다 새 변기봉투를 사용합니다. 본인이 볼일 본 용변을 바라보시는게 불편하시다면 볼일 보시기 전에 응고제를 뿌려줍니다.

 

볼일 본 용변을 바라보실 용기가 있으시다면 용변 위에 골고루 뿌랴주시면 흡수응고 및 냄새차단에 도움이 됩니다. 사전에 뿌릴 경우 응고제가 한 곳에 모여 있다면 응고제가 

 

제대로 역할을 못할 수가 있습니다..